조선업이 상선 발주 사이클을 넘어 에너지·안보·전력 인프라로 확장되는 초입에 진입한 분기임. 1Q26 조선 4사 매출 +15%·영업이익 +67% YoY, OPM 14.5%로 실적 개선세가 가속되며 약 3년치 도크가 확보됨. HD현대중공업이 미국 Aperion Energy에 데이터센터향 4행정 중속 가스엔진 660MW(6,271억원)를 첫 수주하며 AI 데이터센터 발전엔진이 신규 성장축으로 부상함. Wartsila·Caterpillar 선례를 따라 엔진·기자재 회사의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본격화됨. 6월 대미투자특별법 시행을 기점으로 MASGA 모멘텀이 함정·상선·LNGC&FLNG로 본격화되고, 캐나다 잠수함 CPSP(20조원, 12척)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임박함. LNG선은 1~4월 누적 37척 발주로 전년 연간(38척)에 근접하며 가스운반선 수주 호황이 지속되나, 반도체 쏠림으로 조선주는 수주·실적 호조에도 코스피 대비 언더퍼폼하는 괴리가 나타남.
2026-Q1
bullish
사이클이 끝나지 않았음을 재확인하며 중형 조선사·기자재로 투자 외연이 확장된 분기임.
사이클이 끝나지 않았음을 재확인하며 중형 조선사·기자재로 투자 외연이 확장된 분기임. 조선 4사 2026년 수주가 460억달러(+27% YoY), 합산 영업이익 10.1조원(+55%)으로 전망되며 1Q26 고가물량 매출 비중 확대로 OPM이 가파르게 상승함.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로 VLCC 운임이 WS 445까지 748% 폭등하며 탱커 발주·교체 수요를 자극하고, 중고-신조선가 역전 현상이 2007년 이후 처음 나타나 신조선가 상승 시그널이 확인됨. 중형 조선 2사(HJ중공업·대한조선)가 24년 고선가 수주분을 대형사보다 먼저 매출 인식하며 중형 조선 전성시대가 열림. 2월 미국 AMAP(해양행동계획) 발표로 동맹국 조선소 건조를 허용하는 브릿지 전략이 명시되고, 조선 기자재(피팅·전장·엔진)의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 해소 논리가 부각됨. 카타르 라스라판 LNG 피격(3월)으로 LNG 공급망 재편·톤마일 증가 수혜가 추가됨.
2025-Q4
bullish
2026년 연간전망이 쏟아지며 사이클 지속·구조적 성장이라는 공통 결론이 형성된 분기임.
2026년 연간전망이 쏟아지며 사이클 지속·구조적 성장이라는 공통 결론이 형성된 분기임. 조선 5사 합산 2026F 영업이익이 11.5조원 수준으로 역대 최고를 전망하며 OPM이 mid-teens%까지 확대되는 증익 가시성이 확정적으로 제시됨. 미국발 LNG 증설 사이클로 25년말~27년 LNG선 발주 200척 이상 전망과 함께, VLCC·Suezmax 탱커 운임 급등 및 노후선 교체 사이클 개막이 새로운 동력으로 부상함. 한미 Joint Factsheet로 조선 협력이 공식화되고 K-핵추진잠수함 건조 승인(척당 3조원대, 4척+) 이슈가 부각되며 STX엔진·범한퓨얼셀 등 잠수함 밸류체인까지 수혜가 확산됨. 12월 15일 HD현대미포가 HD현대중공업으로 흡수합병되며 소형~초대형 상선·군함을 아우르는 올라운더 조선사로 전환됨. 보냉재·LCO2 운반선 등 기자재 신시장도 동시에 열림.
2025-Q3
bullish
7월 31일 한미 관세협상 타결로 1,500억달러 규모 MASGA(Make American Shipbuilding Great Again) 펀드가 결정되며 미국 조선 협력이 정책·금융 지원으로 격상된 분기임.
7월 31일 한미 관세협상 타결로 1,500억달러 규모 MASGA(Make American Shipbuilding Great Again) 펀드가 결정되며 미국 조선 협력이 정책·금융 지원으로 격상된 분기임. 2Q25 실적은 2023년 고선가 수주분 매출 반영 본격화로 HD현대중공업 상선 OPM 11.8%, 한화오션 13.4% 등 수익성 레벨업을 확인함. 미국 LNG 프로젝트 FID가 잇따라 완료되며 LNGC 발주 임박 기대가 고조되고, 보냉재(한국카본·동성화인텍)·선박엔진 등 기자재 수혜가 부각됨. HD현대미포 합병 발표(합병비율 1:0.4059), M.A.S.G.A 해설서를 통한 미국 상선·군함 3단계 수요 경로 제시 등 구조적 성장 스토리가 정교화됨. 글로벌 신조 발주는 YoY -47% 급감하나 한국 점유율은 24%로 반등하며 펀더멘털 우위가 유지됨.
2025-Q2
bullish
1Q25 실적이 일회성 요인 없이 경상적으로 시장 예상치를 큰 폭 상회하며 도미노식 목표주가 상향이 이어진 분기임.
1Q25 실적이 일회성 요인 없이 경상적으로 시장 예상치를 큰 폭 상회하며 도미노식 목표주가 상향이 이어진 분기임. HD현대중공업 OPM 11.3%, HD현대삼호 18.4%, 한화오션 8.2% 등 고선가 물량 매출 인식·생산성 향상(외국인 인력 능률 +8%)·원가 안정화가 동시에 작동함. USTR이 4월 17일 중국산 선박 항만 수수료 최종안을 발표(10월 시행)하며 한국 조선소로의 발주 전환이 컨테이너선 중심으로 현실화됨. 한화그룹 필리조선소 탐방, SHIPS for America Act 재발의, 미 함정 MRO 성공 사례 등 미국 진출 내러티브가 본격 확산됨. 선박엔진·보냉재 등 기자재 밸류체인까지 수혜 기대가 확장되며 밸류에이션 산출 기준이 PBR에서 SOTP·P/O 방식으로 전환되기 시작함.
2025-Q1
bullish
조선 업종 전반에 비중확대 의견이 집중된 분기임.
조선 업종 전반에 비중확대 의견이 집중된 분기임. 클락슨 신조선가지수가 189pt대로 2008년 이후 최고치에 근접하며 공급자 우위 시장이 고착화됨. 4Q24 실적은 환율 강세(원/달러 1,300→1,470원대)·조업일수 증가·후판가 하락·고선가 물량 매출 인식이 겹쳐 조선 5사 합산 영업이익이 YoY +300% 이상 급증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함. 트럼프 2기 출범 직후 미 국방부의 CSSC 블랙리스트 등재, USTR 중국산 선박 항만 수수료 검토, 해군준비태세 보장법 발의 등 정책 트리거가 연쇄 발동되며 미국 해양 방산·MRO 진출 기대가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으로 작용함. 다만 1~2월 글로벌 신조 발주가 YoY -65% 급감하며 미국발 불확실성에 따른 일시적 관망세가 나타남.